우선 저는 10년이 넘도록 긴 생머리만을 유지해온 사람으로써 매직기를 구입할 때 열판을 많이 보고 사는편이예요... 지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지기 기계만 해도 두개인데 뭐랄까??? 뭔가가 2%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말 그대로 가정용은 가정용만큼 값어치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미용실을 갔다가 은근슬쩍 물어봤죠.. 대부분 미용실은 어떤 제품을 많이 선호하냐구요.. 그랬더니 미용실 아줌마께서 이 제품을 추천해주셨어요 사실 맨날 인터넷에 혹은 홈쇼핑에 나오는 익숙한 이름들만 (유xx ,바xxx,비xxx) 들어서 그런지 신뢰는 가지않았지만 미용일을 직접하시는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속는셈치고 사이트를검색하던중에 여길찾아와서 제품을 구매했답니다. 처음엔 머리펴는것인 별로 솔직히 잘 안펴졌어요 전에 사용하던 매직기와 열판도 다르고 머리 끝부분도 그럭저럭이였구요 솔직히 가장 어려웠던건 제 머리결에 맞는 온도를 찾는것이였습니다. 매직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깐 열을 찾는 것이 매직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높은 온도로 했다가 가장 낮은 온도까지 오면서 머리결에 맞는 온도를 찾았죠... 전 머리가 긴편이고 곱슬머리에다가 두꺼운 편이여서 너무 뜨거운 온도도 그다지 맞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적절한 표준온도 120도로 해서 매직기를 사용했더니 딱 알맞네요. 옛날에 쓰던 매직기가 좀 그래서 인지 이 매직기를 사용하고 나서 거울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뿌듯합니다. ㅋ ^,,^ 처음엔 잘 안맞아서 구석에 넣어놨는데 오늘 다시 온도를 잘 맞춰서 해보니깐 이렇게 긴머리가 찰랑대네요. 앞으로 그레이에이트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