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 | 알고 보니, 멋진 남자들은 모두 한 헤어 디자이너의 VIP 고객이었다. 정우성, 배용준, 송승헌, 조승우, god의 호영과 윤계상, 지성 등 남자 스타들의 헤어를 꽉 잡고 있는 막강 헤어 디자이너 현진. 첫 커팅에 실패하면 한두 달 동안 기분 망치는 남자들이 헤어스타일에 목숨거는 이유도 가히 납득이 간다. 남자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 잘하기로 연예계에서 소문난 그녀가, 평범한 내 남자친구도 멋지게 만들어줄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공개한다.
| |  |  X-note, 모토로라 등의 CF에서 전체적으로 짧은 길이에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지금 남자들 사이에서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인 정우성. 이 헤어스타일이 어울리려면 두상 자체가 너무 커도 안 되고, 이마가 좁아도 안 된다. 짧게 커팅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뒷머리가 납작해도 스타일이 별로 안 산다. 뒷머리가 툭 튀어나온 입체적인 두상을 가진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곱슬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고, 생머리라면 파마를 하는 게 스타일 만들기 편하다. 층을 많이 내기 때문에 숱이 많을수록 좋다.
|  Side 귀가 드러나게 짧게 커팅. 단정하면서 세련돼 보이는 헤어스타일이다.
Back 뒤를 짧게 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뒷머리가 둥글게 입체감 있는 두상에 잘 어울린다.
Style File 샴푸 후 타월로 말린 젖은 상태의 머리에 껌 같은 질감의 왁스를 바른 다음,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구기면서 드라이어로 말린다. 머리가 다 마르면 매트한 질감의 왁스로 스타일을 정리해준다. 앞머리는 가르마 선에서 15。 정도 틀어서 세워주면 가장 멋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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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긴 길이에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스타일. 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에 층을 많이 내고, 디자인 펌으로 뒤로 쏠리는 느낌의 바람머리를 만들어준다. 머리숱이 많지 않거나, 두상이 별로 예쁘지 않아도 도전해볼 수 있는 스타일. 단, 두상이 너무 크거나 목이 짧은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  Side 마치 바람에 날리듯 뒤쪽으로 자연스럽게 쏠리도록 스타일링하는 게 포인트.
Back 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라 레이어드를 많이 줘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으면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
Style File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머리가 뒤쪽으로 자연스럽게 쏠리는 느낌으로 드라이한다. 자연스럽고 윤기나는 헤어를 원한다면 머리끝에만 에센스를 가볍게 발라서 마무리하고, 세팅된 느낌을 원한다면 촉촉한 왁스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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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을 많이 낸 자연스런 웨이브로 그의 머리 자체가 약간 곱슬이라 살짝 뻗치도록 손질한다. 곱슬머리라도 뿌리 부분만 살려주는 파마를 해서 윗부분을 자연스럽게 띄워주면 스타일이 더 산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가라앉기보다는 약간 부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  Side 전체적으로 살짝 띄워 볼륨감을 준 스타일.
Back 윗부분은 파마기가 있게 살짝 뻗치도록 스타일링하고, 아래쪽은 단정하게 정리해준다.
Style File 뿌리 쪽을 살려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볼륨 스프레이를 뿌리 쪽에만 뿌려준 다음 롤빗으로 뿌리 부분을 살려주면서 드라이한다. 특히 머리 위쪽, 톱 부분은 다른 곳보다 좀더 볼륨을 주는 것이 중요. 껌 타입의 왁스를 머리 전체에 발라 스타일링하고, 마무리는 하드한 왁스로 모양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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