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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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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제목 남자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04-03-30 12:42:13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208
  • 평점 0점
제목 없음
뱅 헤어에서부터 섀기 커트까지 여자들의 헤어스타일은 다양해져만 가고 있다. 이즈음 그 다양한 헤어를 바라보는 남자들 취향 또한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는지, 아직도 한심한 제자리표 수준인지 가늠해봐야 할 터,대표적인 연예인 7명의 헤어스타일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남자들이 직접 답변한, 뻔한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그들의 변명에 주목할 것.


핸드폰이 카메라를 대신하는 이 첨단의 시대에도 남자의 여자에 대한 취향은 여전히 고전일 수밖에 없나 보다. 찰랑찰랑이는 긴 생머리. 지구가 살아 숨쉬는 한 변치 않을 이상적인 그녀의 헤어스타일이다.

임제언(20세·대학생)
긴 생머리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전지현의 쇼트 헤어를 상상해보라. 머리가 홀라당 벗겨진 대머리의 정우성을 떠올리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좋아하던 여자라도 그녀가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면 바로 맘이 돌아서는 게 남자의 심리. 그래서 다소 도도해 보이는 심플한 단발머리는 남자의 ‘정복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선(23세·대학생)
내 품에 꼭 안고 싶은 여자의 헤어로는 0점이지만, 한 번 정도 허물고 싶은 높은 성 같은 매력에 100점을 준다. 도도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성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묘한 매력의 약발이 먹혀들지는… 미지수다.

우아한 웨이브 머리를 드리운 채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그녀의 몸짓은 여자가 봐도 섹시하다. 굵은 웨이브 헤어 자체만으로도 그를 사로잡을 여성스러움은 이미 충분하다는 데에 의의를 제기할 ‘바보’는 없다.

이우진(24세·대학생)
한없이 어리게만 보이던 생머리의 그녀가 어느 날인가 굵은 웨이브 파마를 하고 나타났다. 그때의 멍한 느낌이란… 깜찍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자부하던 난, 그날 바로 성숙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접수했다. 여자만이 풍길 수 있는 우아한 자태, 그게 바로 웨이브 헤어에 끌리는 이유다.

귀여워해주고 싶은 여동생의 머리로는 매력 만점일지 모르나 사랑해주고 싶은 애인의 머리로는 2% 부족한가 보다.

문병선(24세·대학생)
부담스럽게 치렁치렁 늘어진 긴머리에 비해 자연스럽게 커트된 그녀의 머리는 골치 아프도록 쓸데없는 격식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아 보인다. 곧 시시콜콜한 말썽으로 말다툼하지 않을 것 같은 쿨한 스타일이 맘에 든다.

최지우도 황신혜도 모두모두 뱅 헤어를 하고 나온다고 무턱대고 따라 하려는 당신. 잠깐 멈추고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의 얼굴형과 완벽히 맞아떨어지지 않는 이상 뭇 남성들의 시선을 끌기란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

유준수(26세·이민자)
바가지를 엎어놓은 듯 심하게 정돈된 뱅 헤어가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는 뱅 헤어가 좋다. 여자는 어려 보이길 원한다는 걸 알게 된 때부터 나도 그녀가 기분 좋으면 함께 기분 좋아지는 뭇 남성이기에, 다소 어린 이미지를 주는 뱅 헤어에 한 표.

머리를 감지 않을 때, 심하게 뻗쳤을 때의 응급조치로 여자들에게 대환영을 받고 있는 포니테일이지만 남자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가 보다.

박종현(24세·예비역)
일에 몰두하기 위해 머리끈을 꺼내 하나로 질끈 묶는 모습이 섹시하다. 이때 머리카락 한두 가닥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야 하며 머리끈은 딱 두 번만 돌려 묶는 것이 중요하다

꿈에서라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을 만큼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이 스타일에 대한 도전을 자제하는 것에 100만표!

이상흠(23세·대학생)
부담 없는 여동생이 하고 있으면 어울릴 만한 헤어스타일이다. 중요한 건 ‘부담 없는 여동생’이라는 사실. 뭇 남성들의 시선은 애당초 포기하고, 자신을 동생처럼 여겨줄 남자 친구에게만 충성하고픈 여자에게 권장하는 바이다.
출처:팟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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