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보브 단발
Where 라뷰티코아의 민상
Styling Tip 앞머리 라인은 양을 많이 잡아 자르되 눈을 덮지 않도록 하고 광대뼈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앞쪽으로 레이어드 커팅. 샴푸 후 말리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 가르마가 한쪽으로 심하게 쏠리도록 하면 언밸런스한 비대칭 스타일이 가능. 헝클어진 듯한 느낌을 살리면서 끝머리와 결을 살리려면 검 타입 왁스를 사용한다. 가볍게 살랑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Warning 이 시크한 헤어가 아무에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너무 쭉 뻗은 직모는 학생같아 보이거나 촌스러워 보이고, 모발에 힘이 없고 가는 경우 지저분한 인상을 준다.

이혜영의 언밸런스 커트

Where 이경민 포레의 민
Styling Tip 목덜미가 완전히 드러나는 짧은 단발을 기본으로 하며, 프런트 헤어로 올수록 사선 느낌으로 길게 남겨 커팅했다. 여기에 롤스트레이트를 한 후 에센스를 발라 볼륨 위주로 손질했다.
Warning 긴 얼굴형은 더 길어 보이고 남성적으로 보이기 쉽다. 90년대 남성 댄스 그룹의 멤버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탄력 있는 웨이브를 줄 것.

송경아의 모던 뱅 롱 헤어

Where 아우라의 임철우
Styling Tip 롱 헤어를 기본으로 앞머리의 숱을 많이 잡아 눈썹을 덮어 층 없이 일자로 잘랐다. 평면적인 느낌을 살린 스타일이지만 너무 ‘착’ 달라붙으면 우스꽝스러우므로, 뒤쪽 안에서부터 바람을 넣어가면서 드라이해준다.
Warning 얼굴이 동그란 사람이라면 더욱 동그랗게 보이므로 앞머리를 자르기 전 한번 더 생각해볼 것.
프리메라 내추럴 헤어 에센스 1만5천원

배두나의 내추럴 롱 헤어

Where 이희 헤어&메이크업의 이희 원장
Styling Tip 레이어를 많이 준 롱 헤어에 앞머리를 가볍게 커팅해주고 굵은 컬을 말아 자연스럽게 늘어뜨렸다. 젖은 상태에서 뿌리에 볼류마이징 제품을 바르고 드라이어로 말리며, 약간 고정력이 있는 로션으로 스타일링 하면 하루 종일 부스스해지지 않는다.
Warning 뒤통수가 납작해 보일 염려가 있으므로 뒤쪽 머리의 뿌리를 살려서 볼륨감을 더해준다. 미쟝센 펄샤이닝 헤어 로션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