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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핫 트렌드 단발머리 On & Off Styling
제목 올봄 핫 트렌드 단발머리 On & Off Styling
작성자 헤어미 (ip:)
  • 작성일 2007-03-28 20:45:4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334
  • 평점 0점
제목 없음

지난가을부터 스타들의 단발머리 행진이 계속되면서 올봄에는 단발머리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몬트리 독자들이 국내 톱 헤어디자이너 3인의 단발머리 스타일을 미리 체험해보니…


Weekday Weekend

3story 강성우 원장의 Mushroom Unbalance Cut
김남주, 류승범 등을 담당하고 있는 강성우 원장은 시크한 느낌의 언밸런스 머시룸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요즘 미니멀리즘 패션이 대세인 만큼, 헤어도 똑떨어지는 모던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양쪽의 머리 길이가 약간 다른 언밸런스 단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커트 같기도 하고 단발 같기도 한 이 스타일은 손이 가는 대로 다양한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르마 한쪽만 굵은 웨이브 펌을 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How to Order “앞머리를 많이 잡아서 둥글게 버섯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옆머리는 양쪽 길이를 언밸런스하게 해주시고, 뒷머리는 볼륨을 살려서 약간만 층을 내주세요.”
Weekday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 세련된 아나운서 커트 머리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는 헤어 제품을 써서 단정하게 머리를 정리해줄 필요가 있는데 왁스와 에센스를 적당히 섞어서 사용한다. 생머리가 가볍게 찰랑거릴 정도로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고정할 수 있다.
Weekend 드라이어로 머리를 띄워준 후 앞으로 쏟아내는 느낌으로 정수리 부분부터 손으로 여러 번 빗어 내리면 모던한 단발로 변신한다.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두고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게 살짝 왁스로 고정해준다.

독자 후기 머리숱이 약간 적은 편인데, 드라이어 바람을 머리카락 속으로 넣어가면서 말리면 볼륨이 쉽게 살아나 편하다. 비대칭이라서 어색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두 번째 스타일을 혼자 시도해봤는데 드라이어로 머리를 띄우는 과정이 조금 어려운 듯하다. 주로 Weekday 스타일로 단정하게 정돈하고 다닌다

Weekday Weekend

고원 이정우 실장의 Chanel Layer Cut
고현정, 이혜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우 실장은 미디엄 길이의 여성스러운 단발 스타일을 제안했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어서 앞머리를 짧게 잘라 이를 커버했다. 요즘 헤어 트렌드는 레이어가 없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뒷부분은 무겁게 떨어지도록 거의 층을 내지 않았다. 앞머리는 레이어 없이 일자 뱅으로 커트하면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얼굴선을 따라 갸름한 느낌이 들도록 살짝 층을 줬다. 모델의 경우 직모라서 앞머리가 부스스해 보일 수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앞머리 펌을 해서 단정하게 연출할 필요가 있다.
How to Order “목선에 걸치도록 약간 긴 듯한 단발 길이로 잘라주세요. 뒷머리는 거의 층을 내지 말고, 앞머리는 얼굴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층을 내주세요.”
Weekday 단정하게 드라이하는 것이 관건. 수건으로 최대한 물기를 털고 빗으로 어느 정도 모양을 만들어놓은 다음, 부스스하지 않게 모양을 유지하면서 말려준다. 빈틈없이 깔끔하게 드라이할 필요 없이 머리끝이 자연스럽게 바깥쪽으로 말려도 어울리는 스타일.
Weekend 요즘은 워낙 고데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한 스타일이다. 머리를 살짝 잡아서 고데기로 큰 ‘S’ 형태로 만든다. 바깥쪽 혹은 안쪽으로 다양하게 말아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독자 후기 머리 스타일이 얼굴형에 잘 어울리고 훨씬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머리카락에 약간 펌 기운이 남아 있고, 머리숱을 많이 쳐서 심하게 뻗칠 것 같았는데 말릴 때 롤 빗으로 잘 손질하면 안쪽으로 쉽게 말려 들어가서 오히려 손질하기가 편하다. 며칠 전 외출할 때 직접 고데기로 연출해보니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앞머리가 짧아서 약간 뜨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 기르면 괜찮아질 것 같다.

Weekday Weekend

아우라 임철우 원장의 Re-Flash Cut
윤은혜, 이하나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임철우 원장은 사랑스러운 소녀 느낌의 짧은 단발 스타일을 제안한다. 가볍게 층을 내주면 스타일링할 때 뭉치지 않아서 한결 자유롭다. 앞머리를 반달 모양으로 끝이 가운데보다 약간 길어지게 자르면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양쪽 머리끝을 뒷머리보다 약간 올라가게 커팅하면 더욱 귀여운 느낌이 난다.
How to Order 얼굴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얼굴이 긴 사람의 경우)“앞머리를 눈썹을 가릴 정도로 길게 잘라주시고요, 옆머리를 부피감 있게 층을 많이 내서 잘라주세요.” (얼굴이 동그란 사람의 경우)“앞머리를 직선 느낌으로 짧게 커트해주시고, 레이어는 조금만 내주세요.”
Weekday 바쁜 아침, 핸드 드라이어로 컬을 만들 시간이 없다면 실핀을 꽂아서 커트 머리 느낌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머리 양끝을 몇 섹션으로 나눠서 실핀으로 고정하고, 단정하게 옆으로 삐친 머리 스타일을 연출했다.
Weekend 단발머리도 컬이 많으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데 약간씩만 컬을 넣어서 「레옹」의 마틸다 같은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고데기를 사용하면 인공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기구 대신 손을 이용해 스타일을 만든다. 손으로 머리카락 끝을 살짝 구기듯이 드라이해주면 자고 일어난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손에 물을 살짝 묻히면 손이 뜨겁지도 않고 컬도 훨씬 잘 나온다.

독자 후기 오랜만에 머리에 층을 내고 앞머리를 자르는 변신을 시도했는데 머리가 훨씬 가볍고 산뜻해 보여서 마음에 든다. 롤 빗으로 빗어주면서 말리면 금방 차분하고 예쁘게 스타일이 만져진다. 남편도 훨씬 어려 보인다며 마음에 들어해서 흡족하다. 단 한쪽으로 앞머리가 쏠리는 스타일이라 앞머리만이라도 펌을 다시 해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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